오피니언



한겨레 사설] ‘슈퍼 주총데이’ 꼼수, 올해부터는 그만두자

지난해 ‘슈퍼 주총데이’는 3월24일이었다. 924개 상장기업이 이날 주주총회를 열었다. 전체 상장기업의 45%에 이른다. 슈퍼 주총데이란 12월 결산법인의 주총이 같은 날 몰려 개최되는 것을 말한다. 통상 3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다. 기간을 조금 넓혀보면 지난해 3월 하순에 1780곳이 주총을 열었다. 전체의 86%다. 말이 좋아 ‘슈퍼’지 실..... 더보기

Thu, 18 Jan 2018 18:55:40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특파원 칼럼] 메이지유신 150주년과 산업혁명 유산 / 조기원

조기원도쿄 특파원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3년 전라북도 전주에 살던 당시 열아홉살 주석봉씨는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야하타제철소에 징용으로 끌려갔다. 자신이 징용을 안 가면 배급이 끊겨 식구들이 굶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징용을 피할 길은 없었다. 야하타제철소에서는 삽으로 탄을 옮기는 단순 막일을 했다. 배급량이 적어서 항상 배가 고팠다. .....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8:22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렌즈세상] 심연 / 정영미

혈관처럼 떠도는 그리움이 수면 위로 투영된다. 정영미/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한겨레 인기기사> ■ MB에 두 번 버림받은 김희중의 ‘영화같은 21년’ ■ 박홍근 “국정원 특활비 1억, 김윤옥 여사 명품 구입에 사용” ■ 문 대통령 “노 대통령 죽음 거론 MB에 분노” ■ 미 포르노스타 “트럼프, 나를 ‘허니번치’라고 불러…2006년 성관계” .....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6:39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전치형, 과학의 언저리] 헌법에 어울리는 과학기술

전치형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국가는 과학기술의 혁신과 정보 및 인력의 개발을 통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노력하여야 한다.” 현행 헌법의 경제 항목인 제9장 제127조 1항이다. 평범하고 익숙하게 들리는 이 문장을 지워버리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헌법에서 거의 유일하게 과학기술을 언급하고.....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6:38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홍세화 칼럼]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50주년

홍세화 남의 불행 덕에 기름진 삶을 누리게 되고 오만해지면 그 불행을 외면하고 싶을 것이다. 일본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외면하듯이, 우리가 일본에 요구하는 진실과 정의의 거울로 베트남 민간인 학살을 응시하려 하지 않는 것은. 정부 차원의 사과는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의 “불행한 전쟁에 참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인들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해 미.....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6:36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최재봉의 문학으로] 조세희의 침묵

최재봉책지성팀 선임기자 작가 조세희를 만났다. 오랜만이었다. 얼마 전 신문사의 후배 기자가 낸 책이 계기가 되었다. 책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표사’라 불리는, 책 뒤표지 추천글을 그가 쓴 것. 감사 인사를 드릴 겸 만나는 자리에 몇 사람이 함께했다. 책을 쓴 기자와 이 글의 필자를 포함해, 2008년에 나온 책 <침묵과 사랑>의 공저자들이었다......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6:31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기고] 경제 온기 전하는 임금인상 / 최수규

최수규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제 중년 이상이 되신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어린 시절 저희 집도 온돌방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겨울이면 온 가족이 아랫목에 모였습니다. 아무리 불을 때도, 아랫목만 손도 못 댈 만큼 뜨거워질 뿐 윗목은 전혀 온기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방 안 공기도 아주 차가워서, 어쩌다 이불 밖에 손이라도 내놓고 잠이 들면 바로 감기.....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4:49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조한욱의 서양 사람] 왕보다 강한 여왕

조한욱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가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와 결혼해 오늘날 에스파냐 영토의 기반을 닦아놓았다는 것은 세계사의 상식이다. 그 부부가 가톨릭 신앙을 수호하여 1974년 교황으로부터 “신의 하인”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 “신의 하인”은 성인으로 시복받기 위한 최초의 단계다. 그런데 세계사.....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4:47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한채윤의 비 온 뒤 무지개] 1987년 이후, 선거가 망하는 이유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 1987년에 나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고약한 최루탄 냄새는 중학교 때부터 익숙했다. 학교 근처에서 종종 시위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최루탄이 터지면 눈물 콧물을 다 쏟아야 했지만 그런 날은 일찍 하교하는 날이라 좋기도 했다. 고등학교에선 운동장에 대학생들이 ‘삐라’를 뿌리고 도망쳤다. 그러면 선생님들은 전교.....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4:43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옵스큐라] 저기 사람이 있다 / 이정아

하늘에서 내려다본 굴뚝은 천 길 낭떠러지처럼 시커먼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입술처럼 얇은 난간에 지금 두 사람이 버티고 있다. 지난해 11월12일 새벽 금속노조 파인텍(옛 스타케미칼)지회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국장은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 올랐다. 어떻게도 반듯이 몸 누일 곳 전혀 없는 저곳에서 19일까지 69일째다. 저기, 아직..... 더보기

Thu, 18 Jan 2018 18:12:59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한겨레 사설] ‘MB 수사’, 주장보다 사실이 말하게 하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한 데 이어 측근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공세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고, 여당은 “국정원 특활비 일부가 김윤옥 여사의 명품 구매에 쓰였다”는 미확인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이 한창 수사 중인 사안이 정쟁으로 변질될 조짐이 엿보여 우려스럽다..... 더보기

Thu, 18 Jan 2018 18:09:35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한겨레 사설] 대통령과 민주노총 만남이 사회적 대화로 이어지려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지도부를 각각 청와대에서 만나는 것은 그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민주노총까지 포함하면 길게는 20년, 짧게는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지 2년 만에 노-정 관계가 비로소 정상의 길을 찾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통령이 민주노총과 따로 만나는 것은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재계와 대통..... 더보기

Thu, 18 Jan 2018 17:35:35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아침햇발] 안녕, 막달레나

김영희논설위원 지난주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저희 막달레나공동체는 기나긴 고민 끝에 탈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여러 사업 중 쉼터 사업을 접고 올해부터는 성매매 위기에 노출된 가출청소녀들을 위한 무료진료소 운영과 성매매 예방사업 등에 집중할 것입니다….” 이옥정 대표를 만나러 간 청파동 ‘막달레나의 집’은 18일 합정동으로 사무실을 옮기는 이사를 ..... 더보기

Thu, 18 Jan 2018 16:55:09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한겨레 사설] 남북 화합과 육로 개방, 올림픽 너머까지 계속되길

평창 겨울올림픽이 남북의 평화·화합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남북은 17일 판문점에서 열린 차관급 실무회담을 통해 한반도기를 앞세운 공동입장,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외에 금강산에서 함께 올림픽 식전 문화행사를 열고, 원산 인근 마식령 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이 공동훈련을 하기로 합의했다. 뿐만 아니라, 230여명 ..... 더보기

Wed, 17 Jan 2018 22:22:19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한겨레 사설] ‘정치보복’ 내세워 진실 막으려는 뻔뻔한 MB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조금씩 옥죄어 오던 검찰 수사가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구속으로까지 이어지자 결국 입을 연 것이다. 김 전 기획관은 평소 ‘엠비(MB) 집사’로 불린 인물인데, 성명 발표는 그만큼 이 전 대통령이 다급해졌음을 반증한다. 이 전 대통령 ..... 더보기

Wed, 17 Jan 2018 20:53:24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유레카] 크리티컬 존 / 이근영

개발도상국에서 왕겨나 말린 분뇨 등 바이오매스를 화로에서 연소해 취사와 난방을 하는 인구는 30억명에 이른다. 시커먼 검댕은 한 해 4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연구팀이 인도 현지에서 연구한 결과를 보면 취사용 화로 사용으로 발생하는 공해물질이 실험실에서 추정했던 것보다 2배가 넘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 더보기

Wed, 17 Jan 2018 18:27:15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편집국에서] 미친 집값, 못 미친 정부, 우리만 바보 / 신승근

신승근정치에디터 자신있게 외치던 그들의 목소리가 요즘 미묘하게 변주된다. “정부가 전체적인 그림을 갖고 있지만 (부동산 가격이) 좀 오른다고 해서 일기 쓰듯 대책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서울 집값 폭등을 “일반적인 현상으로 파악해 대책을 그때그때 내놓으면 부작용이 커져 신중해야 한다”는 이유다. 청와대 관계자의 그럴듯한 말이 ‘우..... 더보기

Wed, 17 Jan 2018 18:27:13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김종구 칼럼] 이명박의 뒤끝, 역사의 뒤끝

김종구 편집인 2007년 8월18일 저녁,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서울의 한 중국식당에서 종합일간지·통신사 편집국장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당시의 여론 판도상 한나라당 대선 후보 예선 통과는 사실상 본선 승리나 마찬가지로 받아들이던 때였다. 필자는 당시 <한겨레> 편집국장 신분으로 그 자리에 참석했다. 식사 자리가 끝나가면서 가볍게..... 더보기

Wed, 17 Jan 2018 18:12:05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야! 한국 사회] 사랑하는 사람들 / 이라영

이라영예술사회학 연구자 1월15일은 마틴 루서 킹의 생일이라 미국에서 공식 휴일이다. 예수와 부처처럼 성인이 아닌 한 사람의 생일이 전 국가적 휴일이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주에서는 올해부터 오바마의 생일인 8월4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정치적 상징 때문에 아마 누군가에겐 정말 ‘태어나줘서 ..... 더보기

Wed, 17 Jan 2018 18:10:20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유승하의 까치발] 보일 듯 말 듯

<한겨레 인기기사> ■ [단독] MB국정원 “정부비판 연예인 마취제 중독 증거 찾아라” ■ MB “권력형 비리 없다, 검찰 수사는 노무현 죽음 정치보복” ■ OB맥주, 3년 영업이익률 24%에도 세 번째 ‘희망퇴직’ ■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내일 또 무료…미세먼지 저감조치 ■ [영상] “울면 지도자 아니다”던 홍준표의 눈물 ■ 대화의 품격, 정우성이 ..... 더보기

Wed, 17 Jan 2018 18:10:18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왜냐면] 보다 체계적 접근이 필요한 ‘50-30 속도관리정책’ / 심재익

심재익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1년까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를 2015년 대비 42%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보행안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그 주요 대책으로 차량 속도를 50㎞/h 또는 30㎞/h 이하로 제한하는 ‘50-30 속도관리정책’ 확대를 제시했다. 50-30 속도관리정책의 주목적은 보행 중 사망사고 감소에 있..... 더보기

Wed, 17 Jan 2018 18:08:29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세상 읽기] 창업 안 해도 살 만한 사회 / 조문영

조문영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중국에 대한 국내 언론의 관심은 한동안 ‘위협’과 ‘괴물’ 사이를 표류해왔다. 사드 배치로 한국 경제에 수류탄을 던진 나라도 중국이고, 십대 소년이 아이폰을 구매하려고 장기를 팔았다는 나라도 중국이다. 하지만 근래 들어 미디어의 구애를 단숨에 받은 현상이 있다. 바로 중국의 창업 열풍이다. 지난주 주요 일간지들..... 더보기

Wed, 17 Jan 2018 18:08:28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조남준의 발그림] 1월 18일

<한겨레 인기기사> ■ [단독] MB국정원 “정부비판 연예인 마취제 중독 증거 찾아라” ■ MB “권력형 비리 없다, 검찰 수사는 노무현 죽음 정치보복” ■ OB맥주, 3년 영업이익률 24%에도 세 번째 ‘희망퇴직’ ■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내일 또 무료…미세먼지 저감조치 ■ [영상] “울면 지도자 아니다”던 홍준표의 눈물 ■ 대화의 품격, 정우성이..... 더보기

Wed, 17 Jan 2018 18:08:24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왜냐면] 리비 자이언과 이대목동병원의 아기들 / 강현석

강현석 존스홉킨스의과대학 종양내과 조교수 리비 자이언 사건은 미국 의료 시스템을 바꾼 역사적 사건이었다. 1984년 한 대학교 신입생이 코넬대 부속병원인 뉴욕병원에서 사망하는데,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의료사고로도 볼 수 있는 사례였다. 고열과 독감 증상으로 응급실에 들어온 리비는 수액 투여와 관찰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틀을 꼬박 당직 서고..... 더보기

Wed, 17 Jan 2018 18:08:22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왜냐면] 북한은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 / 마크 내퍼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지난주 나는 서울을 방문한 주일, 주중 미국대사들과 며칠을 보냈다. 함께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북한을 바라보면서, 나는 처음 비무장지대를 찾았을 때를 떠올렸다. 미국 해병으로 한국 군인들과 함께 팀 스피릿 훈련에 참가했던 나의 아버지는 1985년 고등학생이던 나를 비무장지대에 처음 데려가셨다. 나는 아직도 아버지와 함께 철..... 더보기

Wed, 17 Jan 2018 18:06:36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전우용의 현대를 만든 물건들] 유리창

전우용역사학자 소의 평균수명은 30개월 남짓밖에 안 된다. 사람이 잡아먹지 않으면 20년 이상 살지만. 개의 평균수명은 15년 내외이나 개 식용 문화가 있는 지역에서는 조금 더 짧다. 그런데 사람의 평균수명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만 60살에 맞는 환갑은 보통 사람들이 누리지 못한 것을 누리는 경사스러운 날이었다. 6·25 전쟁 전후 한국인의 평..... 더보기

Wed, 17 Jan 2018 18:04:54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탈북인의 낮은 목소리] 예쁜 문어, 미운 매생이 / 진나리

진나리대학원 박사과정 저는 북에서 왔습니다. 이곳에 와서 산 지 수년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음식이란 하루 세끼 식사의 의미 외에 다른 것은 끼어들 여지가 없었습니다. 밥과 국, 김치면 만족해야 했던 북한에서의 식생활 습관은 이곳에 와서도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집 근처 어디에 좋은 맛집이 있는지, 어느 집에..... 더보기

Wed, 17 Jan 2018 18:04:49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한겨레 사설] 차량운행·석탄발전 더 줄일 ‘특단의 대책’을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15일에 이어 17일, 18일에도 발동됐다. 지난해 12월30일 처음으로 시행된 이 조치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모두 ‘나쁨’(50㎍/㎥ 초과)이고, 다음날에도 3개 시·도 모두 ‘나쁨’으로 예보되면 발동된다.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사업장·공사장 가동시간을 단축한다. 정부는 ..... 더보기

Wed, 17 Jan 2018 17:57:45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한겨레 사설] 하나금융 회장 선출, 금감원 검사 뒤로 연기해야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두고 금융당국과 하나금융지주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권인원 부원장이 12일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간담회에 참석해 “현재 부당대출 의혹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 만큼 회추위 일정을 2~3주 정도 미뤄달라”고 요청한 데 이어 15일 공문을 보내 재차 요청했다. 그러나 회추위는 15일 후보자 면접을 강행..... 더보기

Tue, 16 Jan 2018 18:40:15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아침햇발] 박종철은 아직도 ‘대공분실’에 있다

권태호 논설위원 14일 아침, 대형버스 3대가 사람을 기다린다. 박종철기념사업회는 매년 1월14일 추모객들을 동대문에서 마석모란공원까지 데려다준다. 박종철의 대학 친구인 회사 선배와 함께 앉아 ‘박종철’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두런두런 전해 들으며 공원에 닿았다. 문익환 목사, 계훈제 선생, 조영래 변호사 등 민주·인권·노동 운동가들, 그리고..... 더보기

Tue, 16 Jan 2018 18:16:12 +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문 대통령, 원전 수출 전선에서 탈원전 모순 느껴보라

지난해 11월 3일 송영무 국방장관의 방문에서 시작돼 올해 1월 9일 문재인 대통령과 칼둔(42)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면담으로 봉합된 ‘67일간 한국·아랍에미리트(UAE) 불화 사건’은 친구 만들기라는 외교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김 대표는 기자와 통화에서 "임 실장으로부터 문 대통령이 연말이 아니라 이른 ... 더보기

2018-01-18T00:31:47+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현대전은 드론 전쟁 … 한국도 미·중 경쟁에 도전장

이 미사일 공격으로 알 하리티 등 6명이 사망했다. 이처럼 프레데터와 이를 대체한 리퍼 등을 활용한 드론 공격은 부시-오바마 대통령에 걸쳐 이뤄지면서 알카에다와 탈레반 조직을 와해시켰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군대가 군사용 드론 또는 무인기를 정찰과 감시, 작전통제, 통신중계, 전자전, 침투부대 안... 더보기

2018-01-19T00:11:18+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 이젠 전전 대통령까지 검찰 포토라인에 서나

이 전 대통령은 어제 직접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적폐청산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검찰 수사는 보수 궤멸을 겨냥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나 이 전 대통령을 향했던 많은 의혹이 이제 구체적 윤곽을 드러내려 하는 상황이고 더 이상 진실 규명을 미룰 수 없는 것도 ... 더보기

2018-01-18T01:31:09+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정재의 시시각각] 관치, 사실은 선수가 없다

윤 의장은 지난해 "‘셀프 연임’은 안 된다"는 금융 당국에 대해 정면 반발했다. "한국 금융의 경쟁력이 아프리카 수준으로 혹평받는 건 지나친 규제와 관치 때문"이라며 "금융 당국이 감 놔라 배 놔라 하면 금융회사가 발전할 수 없다"고 했다. 최순실과 엮이고 전 정권 실세와 친분을 과시했다는 금융지주 회장 하나를 ... 더보기

2018-01-18T01:42:48+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e글중심] MB의 반발, 청와대의 분노...그런데 협치는요?

그는 검찰 수사에 대해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하는 것이 분명하다"며 "많은 국민들이 보수 궤멸을 겨냥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 보복 운운한 데 대해... 더보기

2018-01-18T16:35:08+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나는 괴물 취급"

학교폭력을 당해 고통스러운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아이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전국 유일의 기숙형 ‘학교폭력피해 치유센터’다. 트라우마 씻어주는 전국 유일의 기숙형 학교. 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차용복 부장은 "수도권·충청·호남·영남 등 전국에 사는 학생들이 자원해 찾아왔다"며 "자존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더보기

2018-01-18T07:50:43+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중앙시평] 한국 경제, 혼란 없이 재도약하려면

전문가들은 2018년 세계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의 최대 호황일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 경제의 호황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한국 경제의 전망도 밝다. 최저임금 인상, 강남 집값 잡기, 암호화폐 규제와 같은 경제 정책들이 부작용을 가져왔다.... 더보기

2018-01-18T01:41:07+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분수대] 단일팀이란 쇼

짧게 수년, 길게 10여 년 인생을 건 한수진 선수 같은 이들에게 "메달권도 아니니까"(이낙연 국무총리)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10여 일 후 올림픽 무대에서 뛰라는 게 온당한 일일까. 12년간 대표로 있으면서 열 차례 정도 경기에 나섰다는 세컨드 골리(골키퍼)인 한도희 선수는, 또 동료들은 ‘낙하산’인 북한 선수를 용납... 더보기

2018-01-18T01:42:07+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상언의 시시각각] 노태강, 다시 ‘나쁜 사람’이 돼라

박 전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며 찍어내 한직을 전전하다 "그 사람 아직도 있어요?"라는 2차 폭격으로 퇴출당한 공직자로 기록돼 있다. 청와대·통일부 관리들과 정치인 출신 문체부 장관이 평화의 논리, 통일의 논리, 나아가 정권 성공의 논리를 내세워도 그는 ‘정직한 노력이 만드는 인간 승리’라는 스포츠 정신을 앞... 더보기

2018-01-19T01:40:08+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서소문 포럼] 대통령 신년사에 ‘제천과 소방’이 빠진 이유

그런데도 안전과 생명을 유달리 강조해온 문 대통령이 가장 최근 발생한 제천 참사와 소방의 중대한 문제점을 신년사에서 직접 언급도 하지 않았다. 제천 참사 40여일 전인 지난해 11월 3일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은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은 분명히 숭고한 직업이고 동시에 좋은 직업도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더보기

2018-01-18T01:52:11+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 단일팀·한반도기 합의한 평창올림픽, 논란은 남았다

북한 대표단에는 이미 합의한 예술단 140여 명에 응원단 230여 명 등이 포함됐다. 단일팀으로 인한 선수들의 피해에 대해 "메달권에 있지 않다"고 한 이낙연 총리의 말이나 "평화 올림픽을 색깔론으로 몰고 가 비판하는 것은 대단히 유치하고 잘못된 태도"라고 지적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말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 더보기

2018-01-18T01:31:58+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시론] 검·경 개혁의 성패, 권력과의 결별에 달렸다

최근 청와대가 발표한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안의 핵심은 국정원과 검찰의 권한을 대폭 줄이는 것이다. 이번 개혁안은 더 나아가 검찰과 경찰이 모두 1차 수사를 하는 일반 범죄에 대해 1차 수사는 원칙적으로 경찰만 맡도록 한다. 요컨대 권력기관의 개혁은, 그중에서도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는 단순히 권... 더보기

2018-01-18T01:47:52+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 미세먼지부터 잡아야지 정치 공방만 해서야

서울시가 18일 올 들어 세 번째로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런 문제의식 아래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부처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미세먼지 대책 특별기구를 신설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한·중 정상급 의제로 격상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정부는 문 대통령 ... 더보기

2018-01-18T01:32:56+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중앙시평] 과거 청산, 개헌, 비트코인: 혁명의 세 얼굴

모든 혁명적 변화의 제1장에 해당하는 과거 청산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2016년 촛불집회의 근본 요구가 "정부는 응답하라!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응답하라!"였다는 점을 돌아본다면, 권력구조의 개편 없이 과연 응답하는 정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권력구조 개편 없는 개헌 논의가 과연 시민들에게 ... 더보기

2018-01-19T01:30:37+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 선 넘은 전·현직 대통령의 정면충돌 사태

하루 전 이 전 대통령은 직접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적폐청산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검찰 수사는 보수 궤멸을 겨냥한 정치 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 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것은 우리 정부에 대... 더보기

2018-01-19T01:31:53+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노트북을 열며] ‘어게인 1987’이 안 되려면

홍씨 사건은 유우성 사건과 더불어 탈북자를 회유해 간첩을 만드는 데 급급했던 국정원 대공수사의 폐단과 거기에 기대 온 검찰의 수준이 드러난 대표적 사례다. 지난해 12월 28일 헌법재판소는 재판 과정에서 수사 기록 일부를 내놓지 않는 검사의 행위가 당사자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더보기

2018-01-18T01:45:52+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서소문 포럼] 폭력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라니

지난해 12월 14일 발생한 중국 경호원들의 청와대 사진 기자 폭행사건도 그중 하나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지지자들이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기사에 격한 댓글을 쓴다’는 질문에 "저보다 많이 악플이나 문자 비난을 받은 정치인은 없을 것"이라며 "기자들도 담담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 더보기

2018-01-19T01:47:39+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장세정의 직격인터뷰]"15년 생업 현장서 단련된 사다리차 경험대로 움직였다"

비극적인 화재 참사 당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손을 내민 시민들의 의로운 행동이 있었다. 사실 이양섭씨 부자가 3명을 구했지만 제천 화재 현장에서 제천소방서 굴절사다리가 구조한 시민은 단 1명뿐이었다.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억대 장비를 구입하고도 소방서 굴절사다리는 소방관의 조작 미... 더보기

2018-01-19T00:01:00+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박용석 만평] 1월 19일

박용석 parkys@joongang.co.kr만평... 더보기

2018-01-18T18:44:21+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 남북 단일팀 … 국내 비판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라

1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단일팀 반대 의견이 줄이어 올라왔다. 20, 30대에선 단일팀 반대 의견이 82%에 달했다. 정부는 우리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엔트리 충원 방안을 강구 중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보기

2018-01-19T01:33:04+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노트북을 열며] 미세먼지는 중국 탓일까

중국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결국 ‘메이드 인 차이나’ 공기청정기를 사야 할 형편이라 짜증도 난다. 하나의 부품은 다른 나라로 건너가 다른 부품과 모듈로 조립된 뒤 다시 중국의 완제품 조립 공장으로 공급되기도 한다. 중국발 미세먼지에는 세계 각국 기업과 글로벌 소비자들이 얽히고 물려 있는 셈이다.... 더보기

2018-01-19T01:40:44+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 … 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난 괴물 취급”

학교폭력을 당해 고통스러운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아이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전국 유일의 기숙형 ‘학교폭력피해 치유센터’다. 전국 17개 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 교육을 위탁한 해맑음센터에는 지난 10일 중·고생 15명이 찾아왔다. 순간, 밝았던 학생들의 얼굴이 굳어졌다(학생 보호를 위해 이름은 알파벳으로 표... 더보기

2018-01-18T00:34:01+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중도보수의 등대 돼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안보와 지역 문제 등 정체성 차이로 통합에 진통을 겪어 왔다 해도 통합선언문에 있는 대로 미래를 위한 개혁과 구태 정치 청산 차원에서는 양당의 보폭이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대선 때 유 대표는 ‘따뜻한 공동체’와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정의·자유·평등·법치가 살아 있는 세상’ 등의... 더보기

2018-01-19T01:33:52+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10년 후, 다시 부끄럽기를

각자 최근 만든 자료를 발표하며 10년 전의 자료들도 함께 열어보니 자료의 표현이나 매무새가 오래된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패션처럼 한참 촌스럽게 보였습니다. 지난 10년 전을 돌아보고 얼굴이 붉어지며 다시 든 생각은 10년 후에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바쁨이 우리의 성장을 위... 더보기

2018-01-19T01:48:51+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ONE SHOT] 한국인 10명 중 6명 “외국인 노동자는 한국 구성원 아니다”

━ 디자인=김현서 디자이너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지난해 트렌드모니터 설문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라고 답해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도 2006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200만을 넘었지만한국인의 61%가 "외국인 노동자는 한국 구... 더보기

2018-01-18T08:00:00+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 감기에 걸리다 보살핌을 받다

어렸을 적 감기에 걸릴 때면 어머니는 내게 치킨 수프를 끓여주시곤 했다. 치킨 수프는 감기 걸린 이를 위한 가장 전통적인 가정식 치료법이다. 한국에서는 이런 말들이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인이 가진 따뜻하고 서로를 아껴주는 그런 문화가 말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보기

2018-01-18T01:54:00+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분수대] 소포모어 징크스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하면 비키니부터 떠올리기 십상이다. 이른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징크스’다. 하지만 1년 뒤 두 번째 작품 ‘1987’에서 울림이 있는 연기로 징크스를 단박에 깼다.... 더보기

2018-01-19T01:31:08+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비즈 칼럼] 상장기업, 개정 리스기준서에 대비해야

2019년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는 기업들에 ‘개정 리스 기준서(IFRS16)’가 적용된다. K-IFRS를 적용하는 기업들은 올해 안에 개정 리스기준서 적용으로 인한 영향을 예측하고 준비해야 한다. 개정 리스기준서는 모든 리스 이용자가 리스와 관련된 자산과 부채를 인식해야 해 리스 계약의 형태가 아닐... 더보기

2018-01-18T00:02:11+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취재일기] “중국 단체관광, 풀린 것도 안 풀린 것도 아닌”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중국 베이징·산둥성 여유국은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을 재허용했지만, 이후 인천을 통해 들어온 중국 단체 관광은 아직 한 팀도 없다. 익명을 요구한 한 중국전담여행사 대표는 "현지 여행사들이 중국 당국의 눈치를 보느라 단체비자 서류 자체를 넣지 못하고 있다"며 "(단체관광이) 풀... 더보기

2018-01-18T00:02:11+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시가 있는 아침] 민간인

취사도 경계근무도 잊고 저렇게 울고 있다. 국방의 임무는 중하지만 지금은 가정이 더 다급한 것 같다. 군인은 제가 군인인 줄도 잊고 쪼그려 앉아 훌쩍인다.... 더보기

2018-01-18T01:50:15+09:00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기고]문재인 대통령께, 노동자 권리도 인권입니다

미국자동차노조(UAW)는 촛불혁명이 한국의 부패한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냈을 때 전세계적인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우리는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새 대통령을 희망에 차서 맞이했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가 인권 ···...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기자메모]김상조 위원장에게 말하지 못한 가맹점주들의 ‘고충’

“우리 같은 사람이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세종시에서 가맹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ㄱ씨는 지난 17일 기자를 만나 한숨을 쉬었다. 기자를 만나기 전 그의 가게에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방문해 최저임···...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오창익의 인권수첩]검찰개혁, 벌써부터 포기하는 건가

견제와 균형. 청와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란다. 옳은 방향이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가고 영화 <1987>로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시민적 요구도 높은 때이니, 이쯤에서 청와대가 ···...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녹색세상]안전을 위한 조금 불편한 준비

지난 1년은 우리 사회에 끝이 없을 적폐의 큰 줄기를 수면 위로 드러내기조차 버거운 시간이었지만, 썩고 곪은 부위를 드러낸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의 민주주의는 한걸음 나아갔다고 본다.

2018년은 적폐의 잔가···...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생각그림]숲속에서

하드보드지에 아크릴(18×26㎝)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때문에 목은 아프고 숨은 막힙니다. 이럴 때 숲속의 맑고 깨끗한 공기가 그립습니다. 쌉쌀한 풀냄새와 은은한 꽃향기 그리고 차가운 바람과 나무 사이로 내려···...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김선영의 드라마토피아]‘화유기’, 엔터업계의 원혼들

추락사고가 발생한 <화유기> 세트장. 무너졌던 천장이 보수된 흔적이 흰색 선으로 보인다. 언론노조 제공
“그대의 간절함이 나를 울렸군요. 그대는 햅~격!” tvN의 퇴마판타지 드라마 <화유기>에서 배···...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한창완의 문화로 내일만들기]문화는 백신이다

도시국가였던 그리스에는 현재 국내 멀티플렉스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야외공연장이 있었다. 그 공연장에서 매일 밤 수백편의 연극이 공연되었는데, 공연작품 대부분이 비극이었다. 처참하고 잔인한 야욕과 음모, 심지···...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박찬일 셰프의 맛있는 미학]진짜 동치미

사람마다 좋아하는 술안주가 있을 텐데, 나는 동치미 한 사발이다. 그 맑은 순수의 짠맛 한 그릇이면 술이 외롭지 않다.

문제는 이걸 제대로 얻어먹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밥집이나 고깃집에서 주는 건 대다수가···...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편집국에서]강남 ‘고래’ 잠재울 묘안 짜내라

“돈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주택정책 입안에 관여했던 정부 고위 관계자의 하소연이다. 집값을 잡겠다며 은행 대출을 까다롭게 하는 정책을 내놨지만 집값은 잡히지 않는다. 실수요자인지 투자자인지 투기···...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기억된 사진들]영혼의 무게

서울 용산 4구역 남일당 빌딩 망루, 2010년 ⓒ노순택
21그램. 영혼의 무게로 불린다. 임종 직전과 직후에 그만큼의 몸무게가 차이나는 탓이다. 서울 용산 4구역 남일당의 부서진 망루 주변에 하얀 연기가 나타난 노···...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세상읽기]조직 사회와 개인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2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재판부가 내세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피고인의 지위나 업무 내용을 고려하면 무면허 의료행위를 청와대 내에서도 받으려는 대통령의 의사나 지···...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정동칼럼]안팎의 훼방자들에 대비하라

2018년 벽두부터 꽁꽁 얼어붙었던 한반도에 해빙의 조짐이 일고 있다. 25개월 만에 남북대화가 복구되었다. 아직은 설익은 희망사고라고 할 수 있지만, 만화처럼 비현실적이고 삼류영화의 막장대화처럼 북·미 간의 ···...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최저임금 위한 소상공인 대책, 현장이 중요하다

정부와 여당이 18일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 이행사항 점검 및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들이다. 정부와 여당은 소액결제 업종에 대한 카드···...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안철수·유승민 통합선언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합동회견을 열고 두 당의 통합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기득권 보수와 무책임한 진보가 양 극단을 점하면서 나쁜 공생구조를 고착화시키고 있다”며 “건전한 ···...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사설]이명박 비리는 비리일 뿐 진보·보수 갈등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재판 도중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지길 바란다”며 국정농단 수사와 재판을 정치보복으로 몰았다. 이어 “모든 책임은 저에게 물어라”라고 했다. ···...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여적]현정화, “분희 언니랑 밥 먹고 싶어요. 단 둘이서만…”

“언니랑 밥 한번 먹고 싶어요. 꼭 둘이서만….” 현정화 렛츠런 탁구단 감독(49)은 설레는 마음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다리고 있다.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단체전 우승을 일···... 더보기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